최종편집:2020-05-28 오전 09:48:30
칼럼
  최종편집 : 2020-05-28 오전 09:48:30
출력 :
저항시 ‘마법(魔法)의 방(房)’
저항시인인 나는 우리 현대사(現代史)를 즐겨 시(詩)로 지었다. 유신통치가 극성을 부리던 1977년! 국내에 사는 우리는 우리나라 사정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다. 언론의 통제가 도를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의....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30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재난안전통신망
비트코인, 알파고, 드론, 자율주행차 등 처음에는 생소했던 용어들이 우리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가상화폐 시세에 관심을 보이고, 인공지능 비서를 통해 하루 일정을 확인하는가 하면,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29일
남북간 화해와 통일의 경제적 공정성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29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처음으로 만나 손을 잡고 함께 군사분계선 북쪽 땅을 밟았다가 남쪽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보는 순간 가슴이 벅찼다.....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28일
수원 자혜병원 앞의 3·1만세운동, 김향화 의기
기생은 우리 근대화 역사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집단이지만 언제나 역사의 주변에만 맴돌았고, 한 번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며 살아왔다. 신분차별이 심했던 조선시대 이래로 기생은 소·돼지 잡....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27일
뭐든지 쓰면 다 시(詩)가 되는 시인
김상옥 시인이 1970년 초에 나(김시종)를 보고, 김시종씨는 무슨 소재(素材)든지 쓰면 다 시(詩)가 되는 특이한 시인이라고 칭찬에 인색(!)한 김상옥시인 선생님이 감탄(?)을 하셨다. 그런 시인이 김시종 시인 말고....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24일
사람은 ‘말’이라는 의사소통 수단을 갖고 있다. 사람이 아닌 동물이나 식물도 어떤 방법을 통해 의사소통 하지만 우리처럼 ‘말’로 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삶의 마지막 순간....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23일
강원대의 실험 ‘K스타트업 큐브’
7월이 되면 강원대학교 춘천 캠퍼스 한쪽에 희한한 시설이 들어선다. 1000여 평의 캠퍼스 부지에 형형색색의 콘테이너 40여 개를 배치하여 ‘컨테이너 창업 촌’을 만든다. 지금 터 고르기 공사가 한창이....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22일
최초의 여성 사회주의자 김알렉산드라 의사
1918년 러시아 극동은 피비린내 나는 내전의 늪에 빠져 들었다. 레닌의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적군과 러시아 황제 차르의 절대왕정을 지지하는 백군이 모두 잔혹한 전투를 치르고 있었으며, 서로 상대편을 처형하는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21일
정년 퇴임 시집, ‘자유의 여신상’의 추억
한 사람이 한 직종에 평생 종사한다는 것은 무척 지루하고 변화도 없으니 지겨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필자가 국공립 중고등학교장(문경중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것이, 15년이나 됐다. 나의 경우 평교사 시절 27년은....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20일
상아(嫦娥)는 누에치러 달에 갔단다
달에 옥토끼가 살고 계수나무가 있다는 생각을 하는 초등학생은 이 지구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달은 생명체가 살 수 없는 천체라는 건 천문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수백 년 전에 알려졌지만, 세상 많은 사람들은 50....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17일
천만관광객 맞이할 동상을 세우자
관광(Tourism, 觀光)이란 사전적 의미는 다른 지방이나 다른 나라에 가서 그곳의 풍경, 풍습, 문물 따위를 구경한다는 말이고, ‘관광’이라는 말의 어원은 주나라 때의 ‘역경(주역)’에 나오....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16일
고공농성 1호 여성 노동운동가 강주룡 여사
“굴뚝 위에서 보낸 작년 1월은 여태껏 살면서 겪은 가장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며칠 전 뉴스에서 모 기업의 노동자 대표가 75m 굴뚝에서 426일간의 고공농성을 벌인 뒤 지상으로 내려와서 언론 인터뷰....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15일
己亥年에 펼쳐질 트럼프와 김정은의 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희망을 얘기하는 게 일반 정서다. 그러나 기해(己亥)년 아침에 대다수 국민의 마음을 지배하는 정서는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 ‘화염과 분노’를 토해내던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14일
역사 바로보기, 역사 바로 알기
민족사관(民族史觀)의 단재 신채호는 명저 삼국사기의 편찬책임자 김부식을 사대주의자로 단호하게 몰아 세웠다. 신채호는 국운이 비색한 한말과 일제치하에 살았기 때문에, 시대고(時代苦)를 극복하기 위해 보편성....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13일
도청신도시의 정체성
이 세상의 어느 도시나 고유한 역사와 문화가 있다. 그렇다면 경북도청신도시의 정체는 무엇일까? 앞으로 경북도청신도시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는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까? 도청신도시의 정체성을 살리지 않고 단순....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10일
복(福)
영하의 기온에다 칼바람까지 맞으면서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기위해 어둠 속에서 길을 나섰다. 현장에는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한기를 무릅쓰고 있었다. 그들도 아마 나처럼, 새해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09일
문재인의 ‘수소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좋은 의미에서 ‘수소 대통령’이란 별명을 얻을 수 있을까. 근래 수소차와 관련한 대통령의 행보를 보면서 문득 드는 생각이다. “초기에 수소 전기차 세계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08일
행군(行軍)의 아침
새해(2019년)를 맞아 필자는 78세의 촌로(村老)가 되었다. 올해는 기해년(己亥年)으로 황금돼지의 해라고 하여, 국민 제현(諸賢)께서는 부자 되는 꿈에 가슴이 설레는 것 같다. 이 땅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돼지에 대....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07일
제주 해녀 투쟁을 이끈 부춘화 여사
일제의 식민지 수탈정책에 목숨을 걸고 항거했던 제주도 해녀의 항일투쟁으로는 1918년 법정사 항일투쟁과 1919년 조천 만세운동이 있는데, 이에 못지않게 전국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해녀 투쟁이 또 있었으니, 그건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06일
중국대륙을 누빈 불멸의 여성독립운동가 이화림 선생
묻힌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발굴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지만 잊힌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잊히고 묻힌 여성 독립유공자 가운데 한 분으로 이화림(....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01월 06일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사람들
김천 대신동은 지난 23일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충섭.. 
(주)삼일산업(대표 조규도)는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 
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개교 8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개교기념식..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청도군이 지난 26일 관내 5개교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2~3학년 학생과 교직원 715명.. 
대학/교육
김천 금릉초,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  
석적유치원으로 '장애학생' 인권 지원..  
대구교육청, 등교개학 후 지역 학생 확진자 발생..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칸트스쿨’ 운영..  
계명문화대, 개교 58주년 생일축하 퀴즈대회 ..  
청도교육지원청, 등교 현황 점검..  
경산여고 '덕분에 챌린지' 동참..  
2020년도 ‘경주농업대학’ 개강..  
월성원자력본부, ‘학자금’ 조기 지급..  
구미 선주고등학교, 예술학교 학생 오디션 ..  
칼럼
최근 몇 가지 인터넷에 대한 규제이슈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먼저 ‘n번방’과 같.. 
아무리 하찮은 고양이 목숨이라 하지만, 태어난지 1년도 채 못 되어, 눈을 감다니.. 
‘서부전선 이상 없다’ 레마르크가 쓴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는 이렇게 끝을 .. 
얼굴 面 눈 目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실린 글로서 글자 그대로 얼굴과 눈인.. 
5월 15일 스승의 날이다. 평생을 중등교원(교사·교감·교장)으로 살아 왔고, 정.. 
대학/교육
김천 금릉초,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 ..  
석적유치원으로 '장애학생' 인권 지원..  
대구교육청, 등교개학 후 지역 학생 확진자 발생..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칸트스쿨’ 운영..  
계명문화대, 개교 58주년 생일축하 퀴즈대회 ..  
청도교육지원청, 등교 현황 점검..  
경산여고 '덕분에 챌린지' 동참..  
2020년도 ‘경주농업대학’ 개강..  
월성원자력본부, ‘학자금’ 조기 지급..  
구미 선주고등학교, 예술학교 학생 오디션 ..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7년 04월18일 / 발행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